섹시여대생

섹시여대생 - 개요

글쓴이 : 0NAPXIRE532 회

섹시여대생 - 설명



섹시여대생 메이사이 2009-04-29 (수) 05:01
꿈도 희망도 없는 더로그의 세상에서.........;;;
메이파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섹시여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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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더로그] 추기경이 되었습니다.(9)
섹시여대생
글쓴이 : 은팔 날짜 : 2009-04-30 (목) 12:28 조회 :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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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계를 깨뜨렸는데도 유니콘이 돌아가지를 않습니다. ……왜죠? 카이레스가 뿔을 놓은 지는 오래입니다. 앞에서 보디발 왕자를 끌고가는 카이레스와 디모나도 유니콘이 사라지지 않고 거드름을 섹시여대생 피우며 걸어오자 묘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봅니다. 그러다가 저에게 시선을 돌리는 것이 저보고 알아서 하라는 것 같아요. 아니 그러니까 어째서…. 결국 제가 물어보기로 결심하고 돌아섰습니다.
"왜 따라오는거죠?"
"……흠흠, 아가씨의 아름다움과 고귀함에 나의 우아한 심장이 그만……."
뭐라는 걸까요, 뭐라는 거죠, 이해가 안됩니다, 방금 저의 한계를 넘어서는 정보 처리에 움찔했습니다. 그래요, 잘못 들은 게 틀림없어요. 게다가 눈앞에서 제가 땅을 썩어버리게 하는 것을 본 사람……, 아니 말이 저래요? 정상 맞나요? 게다가 섹시여대생 유니콘이라면 전통적으로 변태일 뿐더러 바람둥이 아닙니까. 하지만 유니콘은 말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온갖 수식어를 중얼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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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의 심장은 한계를 모르고 미친듯이 날뛰어 나의 건강에 지대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당신의 그 아름다운 자태에 다시 치…."
"그래서 결론이 뭐야!? 이 섹시여대생 에로마!"
낯뜨거운 소리를 술술 뱉던 유니콘을 향해 카이레스가 외쳤습니다. 유니콘은 잠시 카이레스를 한심하다는 섹시여대생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우아하게 입을 열었습니다.
"반했습니다, 아가씨. 저와 함께 평……."


쾅.
아, 미안해요, 고의가 아니에요. 나도 모르게 흙을 뭉쳐서 주먹을 만들어 유니콘의 머리를 가격해버렸습니다. 살 수 있을까요, 죽어도 상관없지만. 저거 엄청 아플텐데 말이죠. 하지만 섹시여대생 변태에는 그에 알맞는 응징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제가 카이레스를 보고 살짝 두근두근해져도 말이죠, 절대로 고백한다거나 그럴 생각 없습니다! 아냐내가지금무슨말을한거죠말도안돼거짓말!
"후, 후훗, 거, 거친 아가씨군요."
유니콘이 입에서 피를 줄줄 흘리며 말했습니다. …폼은 전혀 안납니다만 본인은 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정말 정상이 아닌 게 틀림없습니다. 그때 디모나가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유니콘을 응시했습니다. 그녀의 눈에서 광채가 나는 것 같아요. 디모나는 유니콘에게 다가가 목을 끌어안고 속삭였습니다.
"어머, 그런 불타는 순애보라면 사랑하는 아가씨를 위한 어떤 시련이라도 헤쳐나갈 수 있겠죠?"


"물론이지! 뭔가를 좀 아는 아가씨로군!"
"그럼 저 왕자 좀 태우고 따라와요." 섹시여대생
짜증과 분노가 섞인 얼굴로 유니콘을 바라보던 카이레스의 얼굴이, 순식간에 유니콘을 동정하는 눈빛으로 바뀌었습니다. 대체 얼마나 무거우면 저럴까요. 그런데, 그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무거우면 대체 보디발 왕자의 힘은 얼마나 세다는거죠. 상상도 안갑니다. 하긴 뒤에 매고있는 스컬 버스터만 봐도 정말 어마어마한 무게가 틀림없지만, 힘이 대단히 섹시여대생 센 카이레스가 저런 표정을 지을 정도라니.
"꾸, 꾸에에에엑!? 아, 아가씨, 갑자기 나의 신념이 떠올랐소. 나는 저, 절대로 남자는 태, 태우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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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방금 카이레스 태우고 왔잖아요?" 섹시여대생
"그야 뿔을 잡고 협……."
"아하, 이게 약점이었군."
유니콘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디모나가 유니콘의 뿔을 꽉 잡았습니다. 순간 유니콘의 얼굴이 몹시 창백해지며(?) 디모나를 바라봅니다. 확실히 저 악마같은 미소는…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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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갑자기 뭔가 생각났습니다. 저는 대체 얼마나 누워있던 거죠?
"아, 디모나 씨. 섹시여대생 혹시 제가 얼마나 쓰러져있었는지…."
"음~ 아, 꽤 오래 누워있었어요. 메이파 일행과는 이 숲에서 헤어질 때도 쓰러져있었으니까요. 그사이에 호리드 월팅에서 회복한 보디발 왕자님이 처음에는 웨스트 가드로 가려고 했지만, 정신을 잃고있는 질리언 씨를 보고 마커스의 숲으로 진로를 바꿨습니다. 외상이나 내상이 전혀 없다는 말에 뭔가 마법적인 힘에 당한 것 같다면서요. 사실 결계까지 질리언 씨를 업고왔었는데, 보디발 왕자님이 결계 안으로 뛰어들어가는 바람에 부상을 당해서 결국 다시 침대에 눕혀드리고 유니콘을 찾아다닌거에요."
친절한 디모나네요. 여하튼 그렇게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며 가고있을 때, 카이레스가 갑작스레 멈춰섰습니다. 유니콘과 진심을 다한 커뮤니케이션("위, 위대하신 누님, 제발 부탁이니…." "어머, 나나 질리언 씨같은 미인을 위해 그 정도도 못해주겠다는거야? 그래서야 힘은 제대로 쓰겠어?" "…….")을 하고있던 디모나는 카이레스가 갑자기 멈춰서자,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적이다." 섹시여대생
"적?"
그 말을 끝내기도 전에 트롤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카이레스가 피식 웃으며 소드 블래스터를 뽑아들었습니다. 펠리시아 섹시여대생 공주는 기이하리만치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카이레스에게 트롤을 해치우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아마도 더러운 트롤의 피와 점액을 뒤집어쓰고 싶지는 않은 것인지, '살생하고싶다'고 중얼거리며 손에 들려있는 레이서를 부들부들 떨고있습니다.
"하앗!"


기합과 함께 카이레스가 트롤의 강력한 주먹을 피해 슬쩍 옆으로 굴렀습니다. 땅이 패였습니다만 맞지 않으면 의미가 없죠. 카이레스가 피식 웃으며 소드 블래스터를 휘두르자, 트롤의 팔이 순식간에 잘려나갑니다. 정말 저거 검 맞나요, 분쇄기라고 불러도 되겠네요. 하지만 트롤의 팔은 빠르게 재생되기 시작하고, 동시에 카이레스가 땅에 떨어져 꿈틀거리는 팔을 부츠로 밟고 뛰어올라 상반신에 그대로 검을 박아넣었습니다. "안돼 카이레스!!" 섹시여대생
"더럽잖아!" 섹시여대생
쾅- 하는 소리와 함께 트롤의 상반신이 산산조각나네요.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살덩어리, 저 정도로 성대하게 터져버리면 제아무리 트롤이라도 죽겠지요. 카이레스가 디모나와 펠리시아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폼을 잡으며 소드 블래스터를 거두어들입니다만, 냄새 나요. 섹시여대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