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오노

부오노 - 개요

글쓴이 : G7XXIF7Q804 회

부오노 - 설명



부오노 "인간이 아니군. 하긴 애초부터 인간같지 않은 놈이기는 했지만."
나는 그렇게 말하고 데일라잇을 뽑아서 바위 위로 내리쳤다. 그래서 다시
금 갈바니의 몸을 잘라버리고 인볼브 파워(Involve 부오노 Power)로 불꽃을 뽑아
내어서 완전히 몸을 소각해 버렸다.
"이, 불경한 놈! 감히, 팔마교단의 사도에게 이런 짓을 하고 무사할 거라 부오노


고 생각했는가?! 네놈이 나에게 이런 무례한 짓을 하면!"
나는 대답대신 놈의 머리를 바위에 댄 채 발로 밟았다. 으적하고 부오노 부서지
는 소리가 났지만 그래도 녀석은 부오노 죽지 않았다. 신기한 놈이군. 죽지 않는
건 그렇다 치고 목소리라는 건 흉강에서 공기가 뿜어져 나오며 성대를 진
동시키는 것일 텐데 흉부를 다 자르고 목만 남은 놈이 잘도 떠드는데?


"지금 이 정도로 큰소리를 내다니 앞으로 부오노 당할 일을 걱정하시지? 아주 멋
진 일을 계획하고 있으니까 말야."
나는 그렇게 말하고 놈의 머리를 배낭에 넣지 않고 바닥에 놓은 뒤 발로
차서 굴리면서 앞으로 걸어갔다. 이제 쉐도우 아머가 업어졌기 때문에 시
체를 내가 직접 들어야 한다. 나는 그렇게 시체를 끼고 부오노 사람의 머리를 발

부오노
 <b>부오노</b>
부오노


로 차 굴리면서 벨키서스 산맥으로 걸어들어갔다.
가을도 이제는 그 끝을 맞이하고 있었다. 계절은 언제나 그렇듯 빨리도
지나간다. 내가 이곳을 떠날 때는 마악 추위가 가신 초봄이었는데 이제는
벌써 가을도 다 갔다. 나뭇잎들은 낙엽이 되어 떨어지고 산짐승들은 이리
저리 먹을 것을 부오노 찾아서 돌아다닌다. 강가에는 연어를 잡으려는지 곰들이


어슬렁거리고 다람쥐들은 분주히 나무와 나무를 뛰어다닌다. 모든 것은
그 이전, 내가 이곳을 떠나기 전의 모습과 같다. 그러나 바뀐 것은 나 자
신. 메마른 마음이 눈에 들어오는 광경과 의식을 유리시킨다. 나는 완만
한 오르막길로 부오노 이뤄져 있는 벨키서스 산맥에 입구로 걸어 들어갔다.
"멈춰! 무기 부오노 버리고 손들지 않으면 벌집으로 만들어 주겠다! 벌집과 고슴


도치! 양자 택일해봐! 얼른! 난 성질이 급하다고! 알겠냐?"
"...." 부오노
숲의 입구에 들어서자 그러한 말소리가 들려왔다. 하긴 시체를 부오노 이렇게 주
렁주렁 달고 산 속으로 기어들어오는 초췌한 인간을 보고 누가 경계하지


않으랴? 나는 숲 속에 매복해있던 부오노 벨키서스 레인저들의 방향을 돌아보았
다. 그러자 벨키서스 레인저들은 자신들의 매복위치를 간파당한 탓인지
놀라워했다. 원래 매복에서 말을 걸면 당연히 위치가 드러나긴 하지만 한
번에 돌아보는 놈은 없는 법이다. 평원이면 모를까 산 속에서는 목소리가
울리기 때문에 두리번 부오노 거리는게 정상인데 말이다.


"야? 저놈 혹시 카이레스 아냐?"
"뭐? 머리색도 부오노 틀리잖아?"
"전에 머리색 바뀌었다고 하던데."
"카이레스? 그 소드 스쿼드(Sword Squad)의?"
벨키서스 레인저들은 그렇게 떠들면서 모습을 드러내었다. 부오노 선두에 모습을

부오노
 <b>부오노</b>
부오노


드러낸 놈은 글래시어 스쿼드(Glacier Squad)의 벨린이었다. 나보다 한해
늦게 들어와서 내 후배 격이다. 나랑 그렇게 친한 사이는 부오노 아니라 안면정
도만 튼 사이인데도 그는 나를 보고 굉장히 반가워했다.
"여 카이레스! 그런데 왜 그렇게 수척해? 끼니라도 굶었어?"
"그런 것 같다. 그런데 북부전선이 해결되어서 경계가 완화되었을 텐데도

부오노
 <b>부오노</b>
부오노


삼엄하네. 그것도 부오노 아닌가 보지?"
"당연하지. 어떤 미친 놈이 남자시체 하나, 목없는 여자시체 하나를 끼고사람 머리를 발로 굴리면서 돌아다닌다는데 삼엄하지 않게 생겼냐? 응? 부오노

부오노
 <b>부오노</b>
부오노